<도리화가 桃李花歌>
<광해> <명량> 잇는 세 번째 실존 인물 연기!
사극 연기의 대가 류승룡
조선 최고의 판소리 대가 신재효로 변신!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 제작 ㈜영화사 담담, ㈜어바웃필름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가 조선 최초의 판소리 대가이자 최초의 여류소리꾼을 길러낸 스승 ‘신재효’로 새롭게 변신한 류승룡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허균, <명량> 구루지마 잇는 류승룡의 세 번째 실존 인물 연기!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을 길러낸 스승이자 판소리의 대가 ‘동리 신재효’로 변신!
묵직한 존재감과 깊은 눈빛의 카리스마 발산!
<도리화가>는 1867년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배수지)과 그녀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얼마 전 티저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24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고, 1,500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한 <도리화가>에서 조선 최고의 판소리 대가 ‘신재효’로 분한 류승룡의 첫 스틸이 공개되어 새로운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복 수지
류승룡이 맡은 동리(桐里) 신재효는 조선 후기 판소리 여섯 마당을 집대성한 이론의 대가이자 조선 최초의 판소리 학당 ‘동리정사’를 설립한 역사 속 실존 인물. 판소리는 양반이 아닌 백성들의 것이라는 신념을 지닌 신재효는 백성들을 위로할 새로운 소리를 찾던 중 ‘진채선’을 만나게 되고,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다는 시대의 금기를 깨고 그녀를 제자로 받아들인다. <광해, 왕이 된 남자>(1,232만 명)의 ‘허균’, <명량>(1,761만 명)의 ‘구루지마’에 이어 <도리화가>의 ‘신재효’를 통해 다시 한번 실존 인물로 분하여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는 류승룡은 한층 묵직한 존재감과 조용하지만 강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한 폭의 수묵화를 유영하는 듯한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 슬픔과 열정, 도전, 그리고 안타까움이 있었다. 마음 속에 여운이 남는 파장이 있는 작품이다. <도리화가>를 통해 대사보다 눈빛 그리고 침묵이라는 언어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그리고 가슴 아픈 언어인지 알게 되었다”고 전한 류승룡은 판소리 대가이자 금기를 깨고 여성을 제자로 받아들인 선구자, 그리고 제자를 위해 모든 걸 걸었던 진정한 스승이자 멘토인 신재효의 입체적 캐릭터를 깊은 눈빛과 담담하지만 강렬한 감정으로 표현해 냈다. 특히, 전작에서 허균, 일본 장수 구루지마 등 역사 속 실존 인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해석을 더하여 매력적 캐릭터를 완성한 바 있는 류승룡의 새로운 변신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남장 수지
류승룡, 배수지의 새로운 변신과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등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을 통해 1867년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이 탄생하기까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낸 <도리화가>는 전국을 누빈 방대한 로케이션을 통한 아름다운 영상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애틋한 판소리 선율이 결합한 작품으로 11월 25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시놉시스
여자는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소리가 운명인 소녀가 나타나다!
금기를 깨는 자는 목숨이 위태로운 혼돈의 조선 말기.
조선 최초의 판소리학당 동리정사의 수장 ‘신재효’(류승룡)
그 앞에 소리가 하고 싶다는 소녀 ‘진채선’(배수지)이 나타난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우연히 듣게 된 신재효의 아름다운 소리를 잊지 못한 채 소리꾼의 꿈을 품어 온 채선.
그러나 신재효는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채선의 청을 단호히 거절한다.
채선은 포기하지 않고 남장까지 불사하며 동리정사에 들어가지만 신재효는 그녀를 제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이 개최하는 전국의 소리꾼을 위한 경연 ‘낙성연’의 소식이 들려오고
신재효는 춘향가의 진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단 한 사람
남자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소리를 지닌 채선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채선이 여자임이 발각되면 모두가 죽음을 면치 못하는 위험 속, 채선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치는데…
1867년, 조선 최초 여류소리꾼 이야기 <도리화가>
[도리화가(桃李花歌)란?] 조선 고종 시대,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가 제자 진채선의 아름다움을 복숭아꽃과 자두꽃이 핀 봄 경치에 빗대어 지은 것으로 알려진 단가(짧은 판소리)의 제목 |
영 화 정 보
제 목 : 도리화가 桃李花歌
감 독 : 이종필 <전국노래자랑>
출 연 :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 이동휘, 안재홍 그리고 김남길
제 작 : ㈜영화사 담담, ㈜어바웃필름
제공/배급 : CJ엔터테인먼트
개 봉 : 11월 25일
페이스북 : facebook.com/dorihwaga2015
영화 <도리화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1st Look(퍼스트 룩, 02-518-1088)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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