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영화일기

니어리스트 게스트하우스와 마츠다 유사쿠 특별전

22세기소녀 2024. 2. 12. 16:20

전일갑오

 

2024212일 월요일. 맑음.

1. 1월 말에 전주국제영화제 숙소 예약을 마쳤다. 매년 묵는 시네필들의 성지, 니어리스트 게스트하우스. 오직 16명만 이용할 수 있는 영화제 최고의 숙소이다. 숙박비가 또 올랐지만 조식 제공에 여전히 이만원이 넘지 않으니 나처럼 장기 체류자에겐 최적의 숙소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작년에도 일찍 한다고 했는데 연휴 기간은 객실이 없어 다른 곳에 있어야 했다. 내가 너무 소문을 냈나봐.

2. HITCHCOCK x DE PALMA(1.23~2.8)에 이어 마츠다 유사쿠 특별전(2.13~2.24)이 내일부터 시작된다. 영자원의 계속된 만원사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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