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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22

페드로 코스타 <행진하는 청춘>(Colossal Youth) 식민지 난민 청춘들의 안녕을 염려하는 이미 죽은 자의 가정 방문 2016년 7월 1일 금요일 시네마테크 KOFA ‘그림자들의 함성, 페드로 코스타’ 회고전 상영작 는 완전 매진. 유명 타란티노에 이어 낯선 페드로 코스타도 매진시키는 KOFA 프로그래머는 '행진하는' 프로그래머. 숨어있던 영화 자객들을 불러 모으는 이런 좋은 기획이 앞으로도 계속 되길. 2016년 7월 3일 일요일 KOFA에서 을 보다. 식민지 난민 청춘들의 안녕을 염려하는 이미 죽은 자(들)의 가정 방문. [★★★★] 2016년 7월 4일 월요일 내가 죽는 꿈을 꾸었다. 혼령이 되어 엄마에게 서울아트시네마에 내 재산 중 3천만 원을 기부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현실에서의 생각과 달랐다. (옹졸하군) 어제 본 +누이와의 카톡+○○프로그래머 트윗이 낳은 꿈인 듯. 2018. 10. 12.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는 DVD방?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는 어느 시점부터 시네마테크의 기능을 상실하고 그저 영화를 공짜로 보여주는 곳으로 전락한 느낌이다.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는 여러 노력이 느껴지지만 영화관은 전반적으로 한산하다. 그 이유는 상영되는 작품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수의 기획이 급조한 느낌이다. 그러다보니 상영 포맷이 안 좋고 2관 상영이 늘었다. 시네필들이 찾지 않게 되고 그저 중노년층의 쉼터의 기능만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느낌이다. 홍보 문제인지 누적된 문제인지 우연인지 GV 참석 관객이 많지 않아 초대된 사람이나 남아 있던 관객이나 난처한 상황이 연출된다. 최근 어떤 2관 상영 영화는 매진이였는데 GV가 있음을 상영 전 알리지 않아(홈피에만 표시) 대부분의 관객이 빠져 나갔다. [정리 중인 문제점. 이후 계.. 2018.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