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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FILO 창간 기념 특별전: 영화와 언어의 만남 상영작 FILO 창간 기념 특별전: 영화와 언어의 만남 기간: 2018.04.17.화 ~ 04.22.일 |장소: 시네마테크KOFA 1관 영화비평잡지 FILO가 창간을 맞이해 시네마테크KOFA와 공동 기획전을 개최한다. 우리 시대의 가장 소중한 영화들에 글과 사랑을 아낌없이 주고자 하는 FILO는 현역으로 활동중인 5명의 국내 영화비평가가 고정 필진으로 참여하는 페이퍼 매거진이다. FILO가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며 독자 및 관객을 위해 반가운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남다은, 이후경, 정성일, 정한석, 허문영 평론가가 선정한 총 6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평론가 4인의 강연 또한 준비되어 있다. FILO와 함께, 다시, 영화와 새롭게 만나보시길. o 일시: 2018년 4월 17일(화) ~ 22일(일) o 장소: 시.. 2018. 4. 3.
<4월 이야기> 촬영지 아사히카와역 비에이 가는 길에 경찰차가 쫓아와 멈추게 된 장소. J와 L이 경찰로부터 설명을 듣고 떠나려던 찰나, 토이카메라로 사진 한 장을 더 찍게 되었다. Asahikawa Station(旭川駅). 촬영지로 메모해 놓은 곳이다. 이와이 슈운지의 는 아사히카와역 가족 환송으로부터 시작된다. 내년 일본 여행은 4월, Asahikawa역으로부터 시작해 도쿄의 촬영지를 걸어봐야 겠다. 2018. 4. 2.
김기영 감독 <수녀>와 <현해탄은 알고 있다> 2015년 1월 3일(토) KOFA ‘故 김자옥 추모 특별전’을 통해 를 보다. 박정희정권의 애국-계몽 압력(애국가제창, 어린이헌장낭독) 때문에 수작이 우스꽝스럽게 마무리됐다. 김자옥은 김기영과 홍상수라는 거장과 함께한 좋은 배우인데 이른 죽음이 마냥 안타깝다. [★★★] 2016년 11월 19일(토) KOFA ‘미래가 된 과거: 누가 역사를 만드는가?’ 기획전에서 를 보다. 한글자막이 필요할 정도로 사운드의 소실과 화질 상태가 안 좋아 관람에 방해가 되었지만 마지막 10여분은 기대하는 김기영식 표현이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주인공 김운하와 공미도리의 이미지와 연기가 좋다. [★★★] 2018.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