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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영화일기

허우 샤오시엔 <바람이 춤춘다> <나일의 딸>

by 인생은 덕질 2016. 5. 18.

2015년 11월 9일

허우 샤오시엔 감독 전작전 중 일단 초기작 두 편 예매 완료. 데뷔작 <귀여운 여인>과 필름상영 <바람이 춤춘다>는 씨네코드 선재에서만 단 1회 상영.

 

 

2015년 11월 10일

허우 샤오시엔 전작전에서 <밀레니엄 맘보>를 다시 본 뒤, 겨울의 유바리 여행 계획을 세워봐야지. 일본 유바리영화제는 2016.2.25~29 개최.

 

 

2015년 11월 18일

씨네코드 선재에서 <바람이 춤춘다>(필름상영)를 보다. 아 괜히 봤네. 연애, 부러워 죽는 줄 알았다. 허우 샤오시엔 두번째 연출작. [★★★☆]

 

 

이어 <나일의 딸>을 보다. 20년 전에 시네포럼이란 곳에서 관람했었음이 노트에 기록되어 있었지만(별점 한 개) 완전히 새로웠던 영화. 장면과 구도, 호흡과 표정 같은 것들로 대만과 청춘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허우 샤오시엔의 영화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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