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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송강호, 김우빈, 김고은, 조우정, 상드린 피나,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 관객 만남(일정 포함)

by 인생은 덕질 2015. 9. 22.

10, 아시아의 별들이 부산에 뜨다!

아시아 스타와 관객이 만나는 해운대 영화의 거리 레드카펫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1인에게 헌정하는 커튼콜

,,일을 대표하는 젊은 남/녀 스타 무대, ‘캐스팅보드’, ‘스타 네트워킹 리셉션

아시아캐스팅마켓 (Asian Casting Market)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행사 발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이 올해 본격적으로 확장 운영하는 '아시아캐스팅마켓'(Asian Casting Market)의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세부행사들이 발표됐다.

 

국제공동제작 활성화의 일환으로 아시아 대표 배우들과 세계 영화산업 관계자들을 연결하는 비즈니스의 장인 아시아캐스팅마켓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최대의 영화시장으로 부상한 아시아의 스타들을 국제무대에 소개하는 행사이다.

 

2006년 개최한스타서밋아시아를 기반으로 하여 2014년 시범운영 되었던 아시아캐스팅포럼스타 라인업및 아시아 매니지먼트사들의 세일즈부스를 통해 국제 비즈니스의 단초를 마련한데 이어, 올해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및 협회사들의 대거 참여로 그 규모와 위상이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행사는 아시아 영화를 전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명성 뿐만 아니라 국내외 시장에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중견이상의 대표 배우 1인을 선정하여 헌정무대를 마련하는 커튼콜 이다. 매년 아시아를 대표하는 1인을 선정할 예정으로 첫 해인 올해는 <설국열차>, <변호인>, <박쥐> 등으로 다수의 수상경력과 해외진출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한국의 송강호가 선정되었다. 배우 송강호는 커튼콜헌정무대의 주인공일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20주년의 개막식 사회도 맡았다.

 

젊고 유망한 배우일 뿐만 아니라 향후 가치가 더욱 주목되는 별들의 잔치인 캐스팅보드는 한, , 일에서 연기력 뿐 아니라 자국 내 팬덤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제무대에 진출할 재능과 기초가 든든한 젊은 남녀 배우 1인씩 선정되었다. 한국에서는 연기력과 성실한 자세로 아시아 스타로 발돋움한 김우빈과 신인임에도 탄탄한 연기력과 화려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하는 김고은, 중화권에서는 중국어, 영어의 자유로운 구사는 물론 다채로운 연기력과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조우정과 매혹적인 외모 뿐만 아니라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만-프랑스 혼혈의 장용용, 일본에서는 <바람의 검심> 등으로 두터운 젊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사토 타케루와 국제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나가사와 마사미가 선정되어 참여한다.

 

부산을 찾는 영화팬들에게 가장 즐거운 행사는 이 모든 배우들과 영화제에 참여한 스타 감독 및 참가작 배우들, 공동주최로 참여하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추천하는 한국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스타로드’ (레드카펫) 행사이다. 해운대 영화의 거리에서 스타 네트워킹 리셉션이 열리는 행사장까지 약 150미터간 펼쳐질 스타로드는 부산을 방문한 스타들이 부산을 찾아온 전세계의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아시아캐스팅마켓은 아시아필름마켓기간인 10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며, 스타로드 및 세부행사들은 10 5일 해운대 영화의 거리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행사 소개]

 

l  커튼콜

국제적 명성뿐만 아니라, 본국에서의 막강한 티켓팅 파워를 겸비한 아시아 대표 배우를 위한 특별한 무대이다. 2015년 새롭게 단장된 첫 해로 아시아전역에서 1인을 선정하여 헌정무대를 마련한다.

• 일시: 2015년 10월 5일(월) 16:00~17:00

• 장소: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제4전시홀 내 이벤트홀

모더레이터: 오동진

• 참가배우: 송강호

 

l  캐스팅보드

한•중•일 3개국에서 연기력과 자국시장의 티켓 파워를 겸비한 젊은 배우들을 소개한다. 국제공동제작에 필요한 글로벌 캐스팅에 유용한 쇼케이스 무대이다.

• 일시: 2015년 10월 5일(월) 14:00~16:00

• 장소: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제4전시홀 내 이벤트홀

모더레이터: 오동진

• 참가배우: 김우빈, 김고은 (한국), 조우정, 장용용 (중화권), 사토 타케루, 나가사와 마사미 (일본)

 

l  스타로드

커튼콜, 캐스팅보드의 배우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하는 아시아 각국의 유명 배우와 감독들, 한국연예매니지먼트 소속의 한국 스타들이 참여하여 일반 관객과 소통하는 레드카펫 행사이다.

일시: 2015 10 5() 21:00 시작

장소: 해운대 영화의 거리

공동주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l  스타 네트워킹 리셉션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및 소속사 대표들이 감독, 제작자, 투자자, 메이저 국제영화제 관계자 등 전세계 영화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행사이다. (*초청자에 한함.)

일시: 스타로드 행사 직후

공동주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후원: AEDb

 

[배우 소개]

 

 

커튼콜

 

l  송강호 / 한국

1991년 연극동승으로 데뷔 후,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1996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의 단역으로 영화에 데뷔했다. 1997 <넘버 3>에서 열연을 펼친 이후 <쉬리>(1999), <공동경비구역 JSA>(2000), <괴물>(2006), <밀양>(2007),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등 장르불문, 매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어 2013년 한 해에만 <설국열차>, <관상>, <변호인> 등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고루 갖춘 작품들에 출연해 총 3,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명실상부 관객들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사도>(2015)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김지운 감독의 <밀정>(가제)에 출연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배우로 자리잡았을 뿐 아니라 아시아 최고의 배우 1인으로 선정된 송강호는 6회에 이어 올해 2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사회자를 맡는다.

 

대표 수상경력

<넘버 3>(1997) –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

<공동경비구역 JSA>(2000) – 38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살인의 추억>(2003) – 2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 40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11회 춘사영화상 남우주연상

<괴물>(2006) – 1회 아시아필름어워드 남우주연상, 3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연기대상

<밀양>(2007) – 60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

<박쥐>(2009) – 17회 춘사영화상 남우조연상, 12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 올해의 연기자상 외 다수

 

캐스팅보드 – ( 6)

 

 

l  김우빈 / 한국

2009년 서울 컬렉션 S/S 무대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김우빈은 2011KBS2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본격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신사의 품격>, <학교 2013>, <상속자들>, 영화 <친구2> 등 끊임없는 작품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다. <상속자들>로 제2회 대전드라마페스티벌에서 남자신인상, 중국 TV 드라마 어워즈에서 해외 최고 인기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으며, <친구2>로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스타상, 51회 대종상 영화제 하나금융스타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412월 개봉한 영화 <기술자들>, <스물>에서 각각 지혁역과 치호역을 맡으며 한 단계 높은 성장을 보이는가 하면, 앞서 201410월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에서 중국, 마카오, 대만, 필리핀 등 해외에서 선판매를 확정 짓는 등 충무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l  김고은 / 한국

2012년 영화 <은교>의 여주인공으로 충무로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고은은 제21회 부일영화상, 49회 대종상 영화제, 13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33회 청룡영화상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몬스터>(2013), <차이나타운>, <협녀, 칼의 기억>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선, 심도 깊은 캐릭터 표현으로 제2의 전도연, 충무로의 신성 등 화려한 수식어를 낳았다. 2015 <차이나타운>으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진출하였으며 최근에는 브라운관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20대 여배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1991년생으로 네 살 때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10년간 살다가 귀국하여 출중한 중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l  조우정 / 중화권

2009년 드라마 비자영웅으로 데뷔한 이후 유승택 감독의 <맹갑>(2009)에 출연하여 2010년 제12회 타이베이 영화제와 2011년 제5회 아시아필름어워드에서 각각 신인상을 수상했다. 주요 출연작으로 <러브>(2012), <제일차>(2012), <블랙 앤 화이트>(2012), <수색>(2012),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2013), <적인걸2: 신도해왕의 비밀>(2013), <블랙 앤 화이트: 던 오브 저스티스>(2014) 등이 있다. 최근에 출연한 유명 중국 웹소설이 원작인 <구층요탑>(2015)은 중국에서 올해 10월 개봉 예정이며 중국-프랑스 합작영화인 <Warrior’s Gate>(2016)의 촬영을 마쳤다.

 

 

l  상드린 피나 (장용용) / 중화권

1987년에 출생한 장용용은 남다른 외모로 항상 주위의 이목을 받아왔다. <양 양>(쳉 유치에(정유걸) 감독, 2009)으로 2009년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타이베이영화제에서 두 번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짧은 경력에도 다수의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첸 쿠오푸(진국부) 감독으로부터 천부적 재능을 가진 여배우로 칭송되기도 했다. 대만-프랑스 혼혈로 매혹적인 외모 뿐만 아니라 의지가 강한 여배우로 입지를 다진 장용용은 대만을 대표할 만한 젊은 여배우이다. “좋아하는 일을 포기할 수 없다면,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 때까지 무던히 노력해야 한다.” 이 글귀는 장용용의 인생의 모토이자, <터치 오브 라이트>(장영치, 2012)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이기도 하다.

 

 

l  사토 타케루 / 일본

사토 타케루는 1989년 사이타마현에서 출생하여 2006년 드라마<프린세스 프린세스D>로 연기 데뷔하여 2007년 연속드라마<가면라이더 덴오>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루키즈>, <블러디 먼데이>, <메이의 집사>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었고, 그 후 <가면라이더 덴오>의 영화시리즈, <BECK>, <바람의 검심>,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 대히트작에서 주연을 맡으며 실력을 꾸준히 키워 나갔다. 20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 남우신인상, 엘란도르상 신인상, 재팬액션어워드 베스트액션 남우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입지를 굳혔다.

 

 

l  나가사와 마사미 / 일본

2000년 제5회 「토호 신데렐라」 오디션에서 그랑프리 수상. 첫 주연을 맡은 2003년작 <로보콘>으로 제27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2004<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제28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수상했다. 2006년 츠마부키 사토시와 함께 출연한 〈눈물이 주룩주룩〉이 흥행에 크게 성공하였고 이 영화로 제30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작으로는 오우삼 감독의 <태평륜>(2014)에 이어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이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리젠테이션에 선보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2015)에 출연했다.

 

 

 

 

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015 10 1()부터 10()까지 열립니다.

아시아필름마켓은 2015 10 3()부터 6()까지 열립니다.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은 2015 10 4()부터 6()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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