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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제시카 차스테인, 백작의 딸로 돌아오다 <미스 줄리(Miss Julie)> 하인과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백작의 딸

by 인생은 덕질 2015. 4. 30.

제시카 차스테인, 백작의 딸로 돌아오다!

 

<미스 줄리(Miss Julie)>

 

16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헐리우드가 사랑하는 여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의 시대극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미스 줄리>가 오는 30일 개막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이는 가운데, J라는 심볼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리브 울만 / 주연: 제시카 차스테인, 콜린 파렐 / 수입,배급 : 그린나래미디어㈜)

 

북유럽의 셰익스피어’,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의 유명 희곡 원작

하인과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백작의 딸그 한여름 밤의 끝은?

<미스 줄리>북유럽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스웨덴 출신의 위대한 극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의 원작을 스크린에 옮겨온 작품.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공연된 바 있는 유명 희곡으로, 해가 지지 않는 북유럽의 한여름밤을 무대로 백작의 딸이 하인 남자와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이 작품에서 타이틀 롤인 미스 줄리 역을 맡아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도도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그녀의 상대인 하인 역으로는 최고의 섹시남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스타 콜린 파렐이 맡았다. 연출은 거장 잉마르 베르히만 감독의 뮤즈로, 6-70년대 최고 여배우로 활동했던 리브 울만이 맡아 하인과 위험한 사랑에 빠지는 백작의 딸, 찰나의 유혹으로부터 시작된 그들의 금기된 사랑을 여성 감독 특유한 섬세한 연출미로 선보인다.

 

 

전주국제영화제 통해 베일 벗는 <미스 줄리> 매진 기록!

심볼 J 포스터 공개하며 눈길! 6월 국내 개봉 확정!

지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격정적인 연기, 감정의 향연’(The Playlist) 이라는 찬사를 받은 <미스 줄리>는 오는 30일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마스터즈 섹션에 초청되어 국내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력적인 배우들의 열연과 배우 출신 감독의 조합이 인물이 지닌 깊은 내면을 묘사하려는 시도로 이어진다며 <미스 줄리>를 전세계 중요한 작가들의 영화들을 선정하여 상영하는 시네마스케이프: 마스터즈 섹션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많은 팬을 지닌 배우들의 출연작인만큼 <미스 줄리>는 상영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예매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상영과 함께 공개된 심볼 포스터는 초록이 우거진 숲 속 고풍스러운 다리 위에서 아찔한 키스를 나누는 남녀의 컷을 담았다. 특히 인물 옆으로 그려진 하얀 색의 ‘J’ 레터는 기존의 영화 포스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심플하면서도 힘있는 양식으로 눈길을 끈다. 미스 줄리의 J, 그리고  제시카 차스테인의 J를 상징하는 심볼을 넣어 신비감을 부각시킨 이번 포스터는 전주국제영화제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일정 -

5 2

16:30

CGV전주효자 2

5 4

19:30

CGV전주효자 2

5 9

17:00

메가박스 전주(객사) 5

 

전주국제영화제 상영분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팬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미스 줄리>는 오는 6월 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 미스 줄리(Miss Julie)

감독 : 리브 울만(Liv Ulmann)

주연 : 제시카 차스테인, 콜린 파렐

수입/배급 : 그린나래미디어㈜

개봉 : 2015 6

 

[Synopsis]

해가 지지 않는 한여름 밤,

백작의 딸, 줄리는 매력적인 남자 하인 존과 허락되지 않을 사랑에 빠진다.

무너진 경계, 그리고 충돌한 욕망. 두 남녀의 이야기는 어떻게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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