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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B급 감성의 선두주자 ‘소노 시온’과 자유분방 ‘힙합’의 만남 <도쿄 트라이브>!

by 인생은 덕질 2015. 4. 10.

 

 

도쿄 트라이브

 

신명나는 랩의 향연 <도쿄 트라이브>!

화려함과 힙합 정신으로 무장한

티저 포스터 공개 및 6월 개봉 확정!

 

 

 

 

지난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는 소노 시온감독의 <도쿄 트라이브>! 개성 넘치는 영화들로 이미 국내에 두터운 팬 층을 자랑하는 소노 시온감독이 음악 영화, 그것도 힙합이란 장르에 도전했기에 그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도쿄 트라이브>가 힙합이란 장르를 더할 나위 없이 잘 표현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6월 극장가에 선전포고를 해 관심이 집중된다. [감독_소노 시온ㅣ주연_스즈키 료헤이, 영 다이스, 세이노 나나, 소메타니 쇼타ㅣ수입_제인앤유ㅣ배급/마케팅_어뮤즈ㅣ6월 개봉 예정]

 

 

 

 

B급 감성의 선두주자 소노 시온과 자유분방 힙합의 만남 <도쿄 트라이브>!

6월 스크린을 뮤직 페스티벌화 하겠다 자신!

 

이열치열이라고 했던가? 무더위를 날려버릴 방법으로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을 찾아가 사람들과 부대끼며 환호하는 것이 젊음의 아이콘이 된 요즘이다. 하지만 올 여름에는 극장에서도 그런 호사를 누릴 수 있을 듯 하다. 힙합 정신으로 중무장한 영화 <도쿄 트라이브>가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 될 6월 개봉을 확정 지었기 때문이다.  

 

 

<도쿄 트라이브>는 이미 다양한 전작을 통해 소위 말해 B급 영화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소노 시온감독의 신작이다. 매니아들을 위한 영화만을 만든다는 비아냥을 듣기도 하는 그이지만 <도쿄 트라이브>만큼은 일본 내에서도 흥행에 성공, ‘소노 시온만의 독특함이 힙합이란 음악에 버무려져 어떻게 발현이 되었을지 그의 영화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가 크다. 이미 지난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한 호평 일색의 반응은 <도쿄 트라이브>가 여름날 만들어 낼 기적의 예고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듯 하다       

 

 

()다른 음악 영화 <도쿄 트라이브>!

비트를 타며 전진, 음악 영화의 흥행 바람에 동승 예약!

 

음악 전문 케이블 방송에서 어느덧 4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신진 래퍼 양성의 장 쇼 미더 머니’. 그리고 이를 모체로 해 여성 래퍼들의 배틀이란 신선한 포맷을 들고나와 연일 화제의 중심이 된 언프리티 랩스타까지. 대한민국은 요즘 힙합 비트에 중독이 된 듯 하다. 돌고 도는 유행의 시류일 수도 있다지만, 최근 사회적인 분위기에 어쩌면 힙합만큼 구색을 맞출 수 있는 음악도 없기 때문일 것이다. <도쿄 트라이브>는 이런 힙합을 전면에 내세운 영화로, 수박 겉핥기 식의 음악만이 가미된 가품이 아닌 세상을 향한 목소리, 즉 메시지도 분명한 힙합 정신이 오롯이 담긴 진품 음악 영화이다.

 

 

멀잖은 과거 <원스>부터 최근 <위플래쉬>까지. 음악 영화는 웬만해선 흥행 불패의 공식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기존 이런 류의 영화에서 음악이 스토리를 빛내주는 양념장과 같은 역할을 소화했던 것에 반해 <도쿄 트라이브> 속 음악, 즉 힙합은 영화 그 자체이다. 모든 대사가 랩으로 이뤄진, 그래서 보는 내내 어깨가 들썩일 수 밖에 없는 그런 영화가 바로 <도쿄 트라이브>인 것이다.

 

 

이렇게 트렌드의 중심에 선 힙합과 음악 영화는 언제나 대세란 명제가 만날 <도쿄 트라이브>가 음악 영화계의 새 바람을 몰고 옴과 동시에 그 흥행 대열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도쿄 트라이브>가 리듬 타고 몰려간다! 당신의 귀에 때려 박아!

화려함과 힙합 정신 충만한 티저 포스터 대공개!

 

<도쿄 트라이브> 6월 개봉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화려하면서 가장 힙합스런 느낌을 담아 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는데 이 역시 이목을 끌고 있다. 우선 곧 무너져 내릴 듯한 낡은 건물 외벽을 배경으로 우르르 몰려 나오는 무리들의 모습이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긴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들의 날 선 표정에선 누군가를 향한 외침 혹은 도발이 턱 밑까지 차오른 듯한 비장함까지 느껴진다. 그 위를 각 지역의 분파들의 로고로 채웠는데, 이는 이런 일촉즉발의 상황과는 다소 언발란스한 화려한 색감으로 채워졌다. 속사포 같이 빠른 랩은 화려함으로, 힙합 정신은 비장함으로 대변하며 채운 <도쿄 트라이브>의 티저 포스터 역시 영화처럼 그 자체가 힙합이라 할 만하다.

 

 

 

 

이처럼 힙합을 전면에 내세워 색(色)이 다른 음악 영화를 자처하는 <도쿄 트라이브>는 무더위와 대척점에서, 우리의 청량제 역할을 6월에 반드시 해낼 것이다.  

 

 

 

 

 

[시놉시스]

도쿄 트라이브 네버 에버 다이!!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도쿄, 구역을 지배하는 각각의 '트라이브'가 주먹으로 그들의 영역을 지킨다트라이브 간의 힘이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있던 어느 날한 사건으로 인해 도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싸움이 시작된다.

 

이 대결의 중심축이 된 부쿠로 우롱즈의 보스인 '메라'와 무사시노 사루의 '카이'. 

'메라'는 무사시노 사루의 ''을 함정에 빠뜨리는데, 사실 그의 숨은 목적은 그가 증오해 마지않는 '카이'를 유인해 내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등장한 묘령의 여인 '순미'. 

 

메라카이를 증오하는 것일까? 그리고 순미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

 

결국 도쿄의 모든 트라이브가 이 전쟁에 휘말린다.
그리고 그 누구도 잊을 수 없는 화려한 밤의 세계가 문을 연다!
 

 

 

 

  

[영화정보]

    : 도쿄 트라이브(Tokyo Tribe)

    : 소노 시온

    : 스즈키 료헤이, 영 다이스, 세이노 나나, 소메타니 쇼타

    : 힙합 액션 갱스터 무비

    : 20156

상영시간: 116

    : 청소년 관람불가

    : 제인앤유

배급/마케팅: 어뮤즈(www.facebook.com/amuse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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