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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감독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아도, 기억은 흔적을 남긴다.

by 인생은 덕질 2013. 12. 12.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올 겨울을 물들일 진한 여운!

 


 

2013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른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수입/배급: CAC엔터테인먼트)가 정재형의 시네마 소설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의 엇갈린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파리지앵 정재형이 들려주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오감만족 시네마 소설 영상 공개 

세계적인 거장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 그리고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베레니스 베조의조합만으로도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가 정재형이 들려주는 오감만족 시네마 소설 영상을 CGV 무비꼴라쥬 홈페이지에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잔잔한 목소리가 담긴 예고편으로 이미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가운데, 개봉을 기다리는 많은 관객들을 위해 편안히 소설을 읽어주는 듯한 특별한 시네마 소설 영상을 공개한 것. 2분 남짓한 이번 영상은 마리와 그녀의 옛사랑 아마드가 공항에서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 되는데, 아마드는 4년 째 별거 중인 마리와 이혼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향합니다라는 정재형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어지는 한편, 아마드는 자꾸만 엇나가는 큰 딸 루시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라는 내레이션은 평탄할 것만 같았던 그들의 삶에 마리의 현재의 사랑 사미르와 큰 딸 루시의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 갈등과 충격적인 진실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다.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영상이 끝나갈 즈음에 흘러나오는 과연 진실은 무엇이고, 무엇이 거짓일까요? 그리고 이들의 엇갈린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마리와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간의 오해가 풀어질 수 있을지, 과연 마지막에 그들은 어떤 관계로 남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차분한 목소리의 파리지앵 감성 뮤지션 정재형이 선사하는 시네마 소설 영상으로 더욱 짙은 여운을 남기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는 오는 12 26일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예상치 못한 플롯과 우아한 디테일, 짜릿함이 있는 영화!

- The guardian

파르하디의 예리한 센스로 구성 된 이야기는 캐릭터들의 퍼포먼스로 완벽하게 어우러져 세련 된 영화로 탄생 되었다!

- Variety

파르하디 감독은 복잡한 이야기 구성을 쉽게 몰두할 수 있는 심리드라마로 둔갑시켰다!

- The Hollywood Reporter

더 이상 말할 것도 없이 이제껏 본 영화 중 젊음과 격동을 다룬 최고의 에피소드!

- Film.com

파르하디 감독은 천재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 The Atlantic

여러 가닥으로 이루어진 실타래처럼 미묘하고 섬세한 게임 같은 영화!

 – screendaily

모든 디테일을 심플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색다른 미스터리로 풀어낸 뛰어난 이야기꾼!

- Film-Forward.com

포스트-이안의 최상급 드라마와 문제의식에 경의를!

- 부산국제영화제 부위원장 전찬일

아쉬가르 파르하디 영화스타일의 정점. 블랙홀과도 같은 마력을 지닌 영화.

- 부산국제영화제 김지석 수석 프로그래머

형체 없는 시간, 과거라는 유령을 불러내는 독창적 화술에 경의를!

-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 프로그래머

현실적인 연기와 섬세한 연출력이 조합되어 진한 여운을 남기는 수작.

뻔한 결말에 익숙해진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될 작품.

- 부산국제영화제 박도신 프로그래머

복잡한 남녀관계를 파헤치는데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 스릴이 있다.

- 부산국제영화제 이수원 프로그래머

식상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야기의 깊이 감과 풍요로움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

- 부산국제영화제 홍효숙 프로그래머

파르하디 감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그리고 그 속에 엉켜있는 개인의 세계를

객관적이고도 온기 있는 시선으로 훌륭하게 다뤄낸다

- 신지혜 아나운서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에 버금가는 걸작

- 이무영 감독

숨겨진 가족애와 꼬여 드는 오해. 이토록 작은 이야기를 누구나 빠져드는 진실게임으로 만드는 스토리텔러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재능은 빛난다.

- 심영섭 평론가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정교한 이야기. 그 끝에서 인물 모두는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된다.

감독은 그렇게 삶의 복잡함을 명쾌하게 포착한다.

- 매거진M 장성란 기자

 

 

 

* About movie

 

     :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 <THE PAST (Le passé)>

     : 아쉬가르 파르하디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 베레니스 베조 <아티스트>, 타하 라힘 <예언자>, 알리 모사파

수입/배급: CAC 엔터테인먼트

러닝 타임: 130

     : 2013 12 26일 예정

페이스북: facebook.com/cacentertainment

 

 

* Synopsis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아도,

기억은 흔적을 남긴다.

아마드는 4년 째 별거 중인 마리와 이혼하기 위해 파리로 향한다. 오랜만에 찾아 간 그녀의 집에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두 명의 딸과, 곧 마리와 결혼하는 사미르, 그리고 사미르의 불만투성이 아들이 있다. 한편, 아마드는 자꾸만 엇나가는 큰 딸 루시에게 사미르의 전 부인이 현재 혼수 상태이며, 그것이 엄마 마리 때문이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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