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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탕웨이의 두 번째 시애틀 멜로 <시절인연> “이제야 인연을 만난 것 같아요”

by 인생은 덕질 2013. 12. 7.

탕웨이의 그 남자, 진짜 그녀의 인연일까요?

 

 

<시절인연>

 

 

탕웨이의 두 번째 시애틀 멜로 <시절인연>이 사랑에 빠진 여주인공 쟈쟈(탕웨이)’의 고백장면이 인상적인 30초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수입/배급: ㈜드림웨스트픽쳐스, 1 1일 개봉]

 

 

이제야 인연을 만난 것 같아요

사랑에 빠진 그녀가 말하는 이 남자, 진짜 인연일까?

생에 꼭 한번은 만나게 되는 시절인연’, 30초 예고편 대공개!

 

영화 <시절인연> 30초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시절인연>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출산 허가를 받지 못해 시애틀로 온 쟈쟈(탕웨이)가 사랑에 실패했던 한 남자(우슈보)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 사람에 대한 신상을 얘기하는 장면이 흡사 <엽기적인 그녀>를 떠올리게 하는 이번 예고편은 주인공 쟈쟈가 사랑에 빠지게 된 한 남자에 대해 고백하는 장면들이 이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쟈쟈가 이야기하는 그 남자 프랭크는 한 때 의사였으며 비싼 저녁이나 요트를 사주지는 못 하지만 먼 거리를 걸어가 그녀만의 아침을 차려줄 줄 아는 자상한 남자다. 사랑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이제야 인연을 만난 것 같다고 말하는 탕웨이에 이어 그 남자가 정말 그녀의 진짜 인연일지 되묻는 카피에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만추>에 이은 탕웨이의 두 번째 시애틀 로맨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절인연>중국 영화계의  최고 프로듀서인 빌 콩(강지강)이 제작을 맡았으며 <화피>, <황후>의 미술감독과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촬영감독 등 홍콩의 실력 있는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탕웨이는 이번 영화에서 삶과 사랑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찾는 여주인공 쟈쟈로 분해 사랑스러우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중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 불리며 현재 중국에서 가장 높은 개런티를 받는 배우 중 한 명인 우슈보가 상대역 프랭크로 분해 탕웨이와 호흡을 맞췄다.

 

 

중국 개봉당시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로맨스영화부문 1위를 기록한 화제의 영화 <시절인연>은 오는 1 1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정보

 

제목: 시절인연

원제: 北京遇上西雅圖

장르: 멜로, 로맨스

러닝타임: 124

감독: 설효로

주연: 탕웨이, 우슈보

수입/배급: ㈜드림웨스트픽쳐스

개봉: 2014 11

 

 

시놉시스

결국 내게 찾아온 사람, ....

애인의 아이를 임신해 시애틀을 찾은 그녀, 쟈쟈. 막무가내에 철 없는 여자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국가로부터 출산 허가를 받지 못해 아이를 낳기 위해 홀로 시애틀을 방문한 것이다. 운전기사 프랭크의 도움으로 힘겹게 산후조리원에서 머물게 되지만 애인으로부터 연락은 오지 않고 낯선 곳에서 빈털터리가 된 쟈쟈는 궂은 일을 해가며 돈을 모으기 시작한다. 그녀의 배는 점점 불러오지만 애인에게서는 계속해서 소식이 없고, 쟈쟈는 불안 속에서 외로운 시간을 보낸다. 문득, 곁에서 자신을 도와주는 운전기사 프랭크로부터 따뜻한 위로를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아이를 지키기 위해 떠나왔지만 더 많은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쟈쟈와

사랑에 실패했던 아픈 상처가 있는 프랭크,

두 사람의 조심스러운 로맨스가 시애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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